4주차-자아성장 이야기 수업1

4주차 강의-자아성장 이야기 수업

 

(1) 사하라 원주민 사연-목적이 있는 삶!

 

– 진정한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삶의 목적을 설정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사하라 사막 서쪽에는 사하라의 중심이라 불리는 작은 마을이 있다. 매년 적지 않은 여행자들이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 사막을 찾는다. 

 

하지만 레빈이라는 사람이 그곳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그 마을은 전혀 개방되지 않은 낙후된 곳이었다. 이곳 사람들은 한 번도 사막을 벗어난 적이 없었다. 많은 이들이 이 척박한 곳을 떠나고 싶어서 탈출을 시도했지만 단 한 명도 성공한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

 

레빈은 믿을 수가 없어 손짓발짓으로 마을을 떠나지 못한 이유를 물어보았다. 사람들의 대답은 모두 같았다.

“어느 방향으로 가든 결국은 처음 출발한 곳으로 다시 돌아오더라고요.”

 

그는 이 말이 사실인지 실험해보기 위해 직접 북쪽을 향해 걸었고, 3일 만에 사막을 빠져나왔다. 

 

그렇다면 마을 사람들은 왜 빠져나오지 못했던 것일까? 레빈은 답답한 마음에 마을 사람 가운데 청년 한 명을 데리고 그가 가는 대로 따라가 보았다. 밤낮 없이 길을 걸었지만, 11일째 되는 날 마을 사람들의 말대로 그들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레빈은 마침내 그들이 사막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를 알아냈다. 마을 사람들은 바로 ‘북극성’의 존재를 몰랐던 것이다.

 

레빈은 청년을 데리고 다시 함께 길을 떠났다. 그리고 낮에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아꼈다가 밤에 북극성을 따라 걷다보면 사막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청년은 레빈의 말대로 했고, 과연 사흘 만에 사막의 경계지역에 다다를 수 있었다. 그 청년은 훗날 사막의 개척자가 되었고, 개척지 중심에 그의 동상이 세워졌는데, 동상 아래에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다.

 

‘새로운 인생은 방향을 찾음으로써 시작된다.’

그렇다. 사람은 나이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삶의 목표를 정한 그날부터 진정한 인생의 항해가 시작되며, 이전의 날들은 그저 쳇바퀴를 도는 듯한 생활에 불과하다.

 

 

우리에게는 우리 인생여정의 길잡이가 될 ‘북극성’과 같은 것이 필요하다. 삶의 목표가 그런 역할을 한다.

 

(생각해보기) 나의 '북극성'은 무엇이 될 수 있을지 생각해봅시다!

 

(2) Who am I? – 나의 진정한 모습은 무엇일까?

 

– 진정한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자신을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1) 영화 ‘라이온 킹’ 감상하기

 – 줄거리 소개 : 심바는 정글의 왕 무파사의 새끼 사자다. 철부지 심바는 아버지에게 정글의 법칙을 배워가며 성장하지만 금지구역에 들어가 하이애나들에게 혼나는 등 말썽부리기 일쑤다. 그러던 중 권력욕이 강한 심바의 삼촌 스카는 심바를 이용해 무파사를 죽이고 왕이 된다. 심복인 하이애나들에게 심바까지 죽이라고 명하지만 심바는 위기를 모면하고 사막으로 쫒겨 간다. 심바는 사막에서 자신을 구해 준 티몬, 품바와 함께 살며 죄책감과 책임감을 잊으려 한다. 그 후 세월이 흘러 심바는 어엿한 어른 사자가 되었지만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살아가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어릴 때 친구였던 암사자 날라와 만나고, 뒤이어 점쟁이 원숭이 라피키를 만나 심바는 자신이 왕의 책임을 잊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마침내 고향인 존엄의 왕국으로 돌아온 심바는 스카의 폭정으로 황폐해진 정글을 되찾고 다시 낙원으로 만들기 위해 스카와 한판 대결을 벌인다. 결국 어려움을 극복하고 심바는 스카와의 대결에서 승리해서 아버지의 복수를 하고 다시 왕이 되어 평화가 찾아온다.

 

 

 

 

 

 2) 과제1-4주차 과제 링크를 클릭하고 아래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으세요.

 

(질문) 심바는 자신의 정체성을 잊고, 책임감을 회피하며 살다가, 자신의 본모습을 깨달은 동시에 자신이 해야 할 일도 알게 됩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본모습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신의 할 일, 또는 진정으로 이루고 싶은 일에 대해 생각해본 후 적어보세요.

 

(3) 자신의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기

 

 1)영화 ‘귀를 기울이면’ 감상하기 

 – 줄거리 소개 : 책을 좋아하는 중학교 3학년의 여자 주인공 시즈크는 도서 대출카드에 세이지라는 이름이 무수히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에 대해 흥미를 느낀다. 자신보다 항상 먼저 책들을 읽는 그는 멋진 사람일 것이라고 상상한다. 어느 날 대출받은 책의 분실사건이 인연이 되어 세이지를 만나게 된 시즈크는 바이올린 장인이라는 자신의 장래 목표를 확고하게 정한 그를 보며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한다. 그리고 이탈리아로 연수를 떠난 세이지가 돌아올 때까지 작가가 되고자 하는 자신의 꿈을 향해 스스로 도전해 보기로 하고 열심히 소설을 쓴다. 그 후 잠시 돌아온 세이지는 시즈크에게 나중에 결혼해 달라고 말한다.

 

 

 

2)과제2-아래의 글을 읽고,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4주차 과제 링크를 클릭하여 작성하고 제출하세요.

 

시즈크는 소설책을 완성해 할아버지에게 보여주지만 스스로도 만족스럽지 못하고 아직까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아래는 영화 속 할아버지가 시즈크에게 보석의 원석을 선물로 주면서 나오는 대사이다. 

 

"그렇지만 안쪽에 있는 것이 훨씬 순도가 높지. 밖에 있는 것은 순도가 떨어져서 차라리 원석에 붙어있는 것이 더 값어치 있지…….

 

더 깊이 있는 것이 더 값진 것이란다. 넌 아직 이 원석과 같은 상태란다. 

 

더 깊이 있는 빛나는 재능이 있지. 이 원석을 너에게 주마. 그것을 잘 연마하기 바란다."

 

 

‘원석’은 여러분이 갖고 있는 재능을 의미한다. 또한 ‘재능’이라는 것은 특별한 재능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특별히 관심 있어 하는 분야나, 하고 싶어 하는 것까지도 포함된다.

 

(질문)내가 가지고 있는 ‘원석’(재능, 성격적 장점, 꿈)에 대해 적어보고, 자신이 갖고 있는 ‘원석’을 잘 연마하기 위해-자신의 재능을 잘 펼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실천해야 할 것들을 적으세요.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