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지수 계산법2

행복지수 계산법

 

행복지수는 유엔의 의뢰에 따라 영국의 심리학자 캐럴 로스웰과 인생상담가 피트 코언이 만든 것이다.

 

행복지수의 공식은 행복=P+(5×E)+(3×H).

P는 개인적 특성,

E는 생존의 기본적인 요소인 돈, 건강, 가족 등이 포함되며

H는 개인의 자존심이나 자기실현 등 상위욕구를 나타낸다.

 

P, E, H를 나타내는 질문을 통해 행복지수를 알 수 있다.

지난해 행복지수를 조사하는데 질문은

①나는 외향적이고 변화에 대해 유연한 편이다.

②나는 긍정적이고, 우울하고 침체된 기분에서 비교적 빨리 탈출하며 스스로를 잘 통제한다.

③내가 가진 건강, 돈, 안전, 자유 정도 등에 대해 기본적으로 만족하고 있다.

④나는 가까운 이에게 도움을 구할 수 있고, 내 일에 몰두하는 편이며, 스스로 세운 기대치를 달성하고 있다.

 

이 4가지 질문에 각 10점씩을 주고

①의 점수+②의 점수+(③의 점수×5)+(④의 점수×3)

=행복지수(총점 100점)가 나온다.

 

 

행복지수 조사방법은 나라마다 다르고 연구방법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지난해 가을 미시간대 사회조사연구소가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1위는 푸에르토리코, 2위 멕시코, 3위 덴마크, 4위 아일랜드, 5위 아이슬란드, 6위 스위스, 7위 북아일랜드, 8위 콜롬비아, 9위 네덜란드, 10위는 캐나다가 차지했다. 한국은 49위. 미국은 15위였다. 3년 전 영국 로스웰이 조사한 행복지수 결과는 놀랍게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방글라데시가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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