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타입별 본질과 성격유형
1 타입: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
매사를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을 한다. 자기가 세운 이상을 건실한 자세로 추구해 나가며, 이를 성취하기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항상 공정함과 정의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성품이며, 자신의 윤리관에 자신감을 갖는다. 인상이 깔끔하고 늘 절제하는 자세를 잃지 않으며, “해야 한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
‘올바른 길을 걷고 있다’ 든가 ‘매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는 생각에 만족해한다.
좋은 상태에 있을 때 나쁜 상태에 있을 때
도덕적이다 선악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가 쉽다.
신뢰할 수 있다. 완고하다
건설적이다. 독선적이다.
똑똑하다.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이상주의적인 사고 흠잡기를 좋아한다
공정하다 지나치게 꼼꼼하다
정직하다 사람을 조정하려 한다
정확하다 걱정이 많다.
자제력이 있다 질투가 심하다.
2 타입: 타인에게 도움을 주려는 사람
정이 많다. 곤경에 빠진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으며,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마다하지 않는다. 타인이 필요로 하는 것에 잘 몰두하면서도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다.
예리한 직관력이 있으며 주위 사람들의 기분을 이해하고 거기에 잘 맞출 수가 있다. 적응력이 뛰어나다. 다양한 자기 모습을 갖고 있어서 상대방에 따라 다른 모습을 연출할 수가 있다. 또한 자신을 돌보기보다는 타인을 돌보고 도와주는 것에서 만족감을 갖는다.
좋은 상태에 있을 때 나쁜 상태에 있을 때
정이 많다 순교자처럼 행동한다
사람을 잘 돌본다 돌려서 표현한다
적응력이 뛰어나다 사람을 조종한다
직관력이 뛰어나다 독점하려 한다
마음이 넓다 히스테리가 심하다
매사에 열중한다 남이 시키는 대로한다
사람들의 기분을 이해한다 감정을 너무 드러낸다
논리적이지 못하다
3 타입: 성공을 추구하는 사람
언제나 효율을 중요시하고, 성공을 위해서는 자신의 사생활을 희생시켜도 개의치 않는다. 자신이 세운 목표를 향해 남들도 효율적으로 매진할 것을 바라며 주위사람들의 의욕을 고취시키는데도 아주 능숙하다. 인생의 가치를 ‘성공이냐 실패냐’ 라는 자로 재며 실적을 중시하는 정력가이다. 자신감에 넘친 모습으로서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려 한다. ‘성공했다’ 또는 ‘일을 효율적이고 완수해 냈다’는 것에서 가장 큰 만족을 얻는다.
좋은 상태에 있을 때 나쁜 상태에 있을 때
낙관적이다 신뢰할 수 없다
자신감에 넘쳐 있다. 자아도취를 한다
근면하다 잘난 척 한다
유능하다 자만을 한다
자신의 힘으로 일을 추진한다 천박하다
정력적이다 심술궂다
실질적이다 지나친 경쟁의식을 갖는다
4 타입: 특별한 존재를 지향하는 사람
자신은 ‘특별한 사람’이라고 자부하고 있으며, 그 무엇보다도 감동을 중시하고 평범한 것을 싫어한다. 다른 사람들보다 슬픔이나 고독 등을 더 진하게 느낀다고 여기며, 타인에 대한 이해심도 많고 사람들을 뒤에서 받쳐 주고 격려하는 일을 즐겨 한다.
또한 자신을 드라마 속의 연기자처럼 느끼고 있으며, 일상의 행동에서 패션 감각에 이르기까지 세련된 느낌을 주고 표현력이 풍부하다는 인상도 준다.
‘나는 특별한 존재야’ ‘나는 독특한 사람이야’ ‘나는 감수성이 풍부해” 라는 자기 모습에 가장 큰 만족을 느낀다.
좋은 상태에 있을 때 나쁜 상태에 있을 때
마음이 따듯하다 의기소침해 진다
이해심이 많다 자기중심적인 생각에 깊이 빠진다
자기 성찰이 뛰어나다 죄책감에 사로잡힌다
표현력이 풍부하다 윤리 도덕을 내세운다
독창적이다 움츠러든다
직관적이다 옹고집을 부리거나 변덕스럽다
사람들을 뒷받침해 주고 격려한다 너무 깊은 생각에 잠긴다
세련됐다 질투심, 복수심이 생기고, 원한이 오래 간다
고민에 빠진다
5 타입: 지식을 얻고 관찰하는 사람
지식을 쌓아 나가는 것을 좋아하며 언제든지 현명한 판단을 하려고 노력한다. 분석력과 통찰력이 뛰어나며, 객관적이고 방관자적인 태도를 일관되게 유지하려고 한다. 현실을 파악하는 관찰력이 뛰어나다. 말수가 적고 태도는 조심스럽다. 어리석은 판단을 내릴 것이 두려워 일을 시작하거나 의견을 발표할 때는 사전에 관련정보를 열심히 수집하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려 한다.
고독을 즐기는 경향이 강하고 자기 자신만의 시간 갖기를 소중하게 여긴다.
‘지혜로운 사람’이니, ‘현명한 사람’ ‘무엇이든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자기 인식에 가장 큰 만족을 느낀다.
좋은 상태에 있을 때 나쁜 상태에 있을 때
분석적이다 지적인 면을 내세워 오만하다
끈기가 있다 자료 내놓기를 아까워한다
예민하다 옹고집
현명하다 쌀쌀맞다
객관적이다 남의 흠잡기를 잘한다
통찰력이 예리하다 내성적이다
자제력이 있다 소극적이다
6 타입: 안전을 추구하고 신중한 사람
자기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하려고 하는 6타입은 ‘양면성’을 갖고 있다. 강력한 보호자를 원하며 그 보호자에 대해서는 매우 충직하며 자신의 책임을 다 한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 권력에는 반항을 하고, 약자의 주장에 공감하며 불리한 싸움에도 과감하게 도전하는 면이 있다.
상대방의 조그마한 언동으로부터 그 진의를 파악하는 능력이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관계에서는 따뜻한 정과 마음을 보여준다.
‘충실하다’ ‘성실하다’라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을 느끼면서도 ‘솔직한 사람’ ‘사회규범에 순응하지 않는 사람’ ‘위험에 과감히 맞서는 사람’이라는 면에 대해서도 만족을 느낀다.
좋은 상태에 있을 때 나쁜 상태에 있을 때
충실하다 경계심이 지나치게 많다
남들에게 호감을 준다 타인을 조종하려 한다
다른 사람들을 가족처럼 돌본다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른다
마음이 따듯하다 선악으로 판단하기 쉽다
정이 많다 피해 망상적이다
실질적이다 자신을 지나치게 방어한다
남들을 잘 도와준다 사고에 유연성이 없다
책임감이 있다 화를 잘 낸다
7 타입: 즐거움을 추구하고 계획하는 사람
모든 일을 낙관적으로 보려고 하며, 언동이 밝고 명랑하다. 가까운 자기 주변에서 즐거움을 찾아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으며 자기 자신도 매력적인 인간이 되려고 노력한다.
또한 늘 즐거운 계획을 세우고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며, 호기심도 많고 상상력도 풍부하다. ‘정말 즐겁다’ ‘앞으로의 계획이 무궁무진하다’ 라는 생각에 만족감을 갖는다.
좋은 상태에 있을 때 나쁜 상태에 있을 때
즐겁게 일을 한다 자기 자신에 도취한다
자주성이 있다 충동적이다
상상력이 풍부하다 어느 하나에 집중하지 못한다
열중한다 반항적이다
건설적이다 자제력을 잃을 때가 있다
신속하다 독점하려고 한다
자신감에 넘쳐 있다 광적인 상태에 빠질 때가 있다
매력적이다 자기 자신에 대해 파괴적이다
호기심이 왕성하다 안정감을 잃을 때가 있다
8 타입: 강한 것을 추구하고 자기를 주장하는 사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력을 다해 싸우는 전사이다. 용기와 힘이 넘치고 부정이나 태만, 허영심 등을 재빠르게 꿰뚫어 그것에 결연히 대항한다.
권력구조를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자신의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위치를 확보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거드름을 피우지 않고 성실하며, 약자를 옹호하고 보호하려고 한다.
‘힘이 있다’ ‘할 수 있다’ ‘힘이 넘친다’ 라는 자기 인식에 가장 만족을 느낀다.
좋은 상태에 있을 때 나쁜 상태에 있을 때
행동력이 있다 타인을 조종하려 한다
권위가 있다 반항적이다
성실하다 둔감하다
정력적이다 오만하다
허세를 부리지 않는다 자기 중심적이다
사람을 감싼다 의심이 많다
자신감을 갖고 있다 억지를 부린다
9 타입: 조화와 평화를 바라는 사람
갈등이나 긴장을 피하는 평화주의자이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이 혼란스러워 지는 것을 싫어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쉽사리 동화되기 때문에 주위사람들의 영향을 잘 받지만, 좋은 환경에 있을때는 마음에 여유가 있고 동요되는 일이 적으며 인내심도 강하다.
편견이 적고 다른 사람의 기분을 이해할 줄 알기 때문에 타인의 고민을 잘 들어준다.
‘안정감’과 ‘조화’로 넘쳐 있는 상태에 있을 때 가장 큰 만족을 느낀다.
좋은 상태에 있을 때 나쁜 상태에 있을 때
붙임성이 있다 현실적인 대처를 못한다
온순하다 무관심하다
마음이 넓다 옹고집을 부린다
인내심이 강하다 강박관념에 사로잡힌다
넓게 받아들인다 둔감하다
소홀함이 없다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행동으로 저항한다
편견이 없다 선악으로 판단하기 쉽다
타인의 심정을 이해한다 마음이 연약하다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나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