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자아성장 이야기 수업2

5주차 수업-자아성장 이야기 수업2

 

(1) 삶의 시간은 너무 소중합니다.

 

매일 아침 당신에게 86,400원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 계좌는 그러나 당일이 지나면 잔액이 남지 않습니다. 매일 저녁 당신이 그 계좌에서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그냥 지워져 버리죠.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당연히!!! 그 날 모두 인출해야죠!! 시간은 우리에게 마치 이런 은행과도 같습니다. 매일 아침 86,400초를 우리는 부여받고, 매일 밤 우리가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진 시간은 그냥 없어져 버릴 뿐이죠. 잔액은 없습니다. 더 많이 사용할 수도 없어요. 매일 아침, 은행은 당신에게 새로운 돈을 넣어주죠. 매일 밤, 그 날의 남은 돈은 남김없이 불살라집니다. 그 날의 돈을 사용하지 못했다면, 손해는 오로지 당신이 보게 되는 거죠. 돌아갈 수도 없고, 내일로 연장시킬 수도 없습니다. 단지 오늘 현재의 잔고를 갖고 살아갈 뿐입니다. 건강과, 행복과, 성공을 위해 최대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뽑아 쓰십시오!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하루는 최선을 다해 보내야 합니다. 1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고시에 떨어진 학생에게 물어보세요. 한 달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미숙아를 낳은 어머니를 찾아가세요. 한 주의 가치는 신문 편집자들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한 시간의 가치가 궁금하면,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일분의 가치는 열차를 놓친 사람에게, 일초의 가치는 아찔한 사고를 순간적으로 피할 수 있었던 사람에게, 천 분의 일초의 소중함은 아깝게 은메달에 머문 그 육상선수에게 물어보세요. 당신이 가지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또한 당신에게 너무나 특별한 그래서 시간을 투자할 만큼 그렇게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공유했기에 그 순간은 더욱 소중합니다.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 어제는 이미 지나간 역사이며,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오늘이야말로 당신에게 주어진 선물이며……….

그래서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부릅니다

 

<과제1> 위의 글 또는 아래의 동영상을 감상 후 자신의 느낀 점을 적으세요.

※참고 동영상 자료 :  지식채널-왜 공부를 하냐고요 141번 

 

    지식채널-한 권의 책 384번

  

   지식채널-1초 1번

 

 

(2) 승자와 패자

승자는 땀을 믿고 패자는 요행을 믿는다.

승자는 돈을 다스리고  패자는 돈에 지배된다.

승자는 지그시 듣고  패자는 자기가 말할 차례만 기다린다.

승자의 하루는 25시간이고 패자의 하루는 23시간밖에 안 된다.

승자는 문제 속에 뛰어 들고  패자는 문제의 변두리에서만 맴돈다.

승자는 달려가며 계산하고  패자는 출발도 하기 전에 계산부터 한다.

승자는 과정을 위하여 살고 패자는 결과를 위해 산다.

승자는 구름 위의 태양을 보고  패자는 구름 속의 비를 본다.

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  패자는 시간에 끌려 산다.

승자는 실패를 거울로 삼으며  패자는 성공을 휴지로 삼는다.

승자는 시간을 붙잡고 달리며 패자는 시간에 쫓겨서 달린다.

승자는 책임지는 태도로 살며 패자는 약속을 남발한다.

승자는 행동으로 말을 증명하고  패자는 말로 행위를 변명한다.

승자의 입에는 솔직함이 가득하고  패자의 입에는 핑계가 가득하다.

승자의 주머니 속에는 꿈이 있고 패자의 주머니 속에는 욕심이 있다.

승자는 넘어지면 일어나 앞을 보고 패자는 넘어지면 일어나 뒤를 본다.

승자는 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으나 패자는 이기는 것도 은근히 염려한다.

승자는 인간을 섬기다 감투를 쓰며 패자는 감투를 섬기다 바가지를 쓴다.

승자는 바람을 돛을 위한 에너지로 삼고 패자는 바람을 보면 돛을 걷는다.

승자는 넘어지면 일어서는 쾌감을 알고  패자는 넘어지면 재수를 한탄한다.

승자는 어린아이에게도 사과 할 줄 알고 패자는 노인에게도 고개를 못 숙인다.

승자는 다른 길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나 패자는 길이 하나뿐이라고 생각한다.

승자는 '예'와 '아니오'를 확실히 말하고 패자는 '예'와 '아니오'를 적당히 말한다.

승자는 일곱 번 쓰러져도 여덟 번 일어나고 패자는 쓰러진 일곱 번을 낱낱이 후회한다.

승자는 순간마다 성취의 만족을 경험하고 패자는 영원히 성취의 만족을 경험하지 못한다.

승자는 더 나은 길이 있을 거라 생각하나  패자는 갈수록 태산이라고 생각한다.

승자는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했다."말하고 패자는 "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말한다.

승자는 열심히 일하고, 놀고, 쉬고, 패자는 허겁지겁 일하고 빈둥빈둥 놀고 흐지부지 쉰다.

승자가 즐겨 쓰는 말은"다시 한 번 해보자"이고, 패자는 "해 봐야 별 수 없다"이다.

승자는 벌받을 각오로 결단하며 살다가 영광을 받고,     

패자는 영광을 위하여 꾀를 부리다가 벌받는다.

승자는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하나,   

패자는 강한 자에게 약하고 약한 자에게 강하다.

승자는 자기보다 못한 자를 만나도 친구가 될 수 있으나,    

패자는 자기보다 약한 자를 만나면 즉시 보스가 되려  한다.

승자는 패자보다 더 열심히 일하지만 여유가 있고,      

패자는 승자보다 게으르지만 "바쁘다"고 말한다.

 

 

 

 

<과제2> 글을 읽고서, 패자의 모습 중에서 자신의 모습과 관련된 구절 1가지를 선택하여 적고, 선택한 이유와 어떻게 변화시킬 지를 적으시오. 

 

참고 동영상: 지식채널e 어떤 스트라이커의 1승 (104번)

                    참고 동영상을 통해 성공의 조건이 무엇인지 생각해봅시다.

 

 

 

 

(3) 절제- 에픽테투스의 삶의 기술에서

 

그대에게는 본래부터 갖고 태어난 지성이 있다. 

그 지성은 그대 자신을, 그대의 삶을 지켜보는 눈이다. 언제나 그 지성에 귀를 기울이라. 

어떤 것이 정말로 옳은가? 그것을 시험하는 습관을 가지라. 수행을 거치지 않은 본능에 따라 즉시 반응하지 말라. 기다림 속에서 홀로 묵상하는 연습을 하라. 

무조건 그 순간에 반응하는 것은 결코 사람됨의 미덕이 아니다.

어떤 즐거움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는가? 그것이 그대를 손짓해 부르고 있는가? 

생각없이 거기에 뛰어들지 말라. 그렇게 하기 전에 먼저 그대 안에 들어가 앉으라. 

그래서 자기 자신에게 명상할 시간을 주라. 욕망을 가라앉히고, 그 문제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라. 그 즐거움이 그대에게 단지 순간적인 기쁨만을 주는 것인가? 

값싼 흥분과 의미 있고 지속적인 행복을 구별하는 법을 배우라. 

그때 그대는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인간이 될 것이다.

그대를 유혹하는 즐거움, 마음을 잡아끄는 쾌락, 그런 것들에 거리를 갖고 바라보라.

그러면 알게 될 것이다. 거기에 뛰어들면 후회하리라는 것을. 

그 순간 그대는 욕망을 버릴 수가 있고 절제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 

언제나 그대의 지성이 깨어 있게 하라. 

지성의 눈으로 하여금 욕망에 이끌려가는 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하라. 

채소밭으로 달려가려고 하는 소의 고삐를 잡아채듯 그대의 욕망이 더 이상 무의식적으로 그대를 끌고 다니게 하지 말라. 

거리를 갖고 마음을 지켜보는 연습을 하라. 

그렇게 하면 그대는 강해져서 어떤 것에도 흔들림이 없을 것이다.     

-에픽테투스, 삶의 기술에서

 

<생각하기> 글을 읽고서, 승자가 되기 위해 나에게 필요한 절제의 대상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4) 무엇이 성공인가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서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 참고동영상 감상하기 : 지식채널e 외톨이의 대성공 (284번)

 

 

<생각하기> 글을 읽고서 본인이 생각하는 진정한 성공의 조건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5) 불멸의 음악가 베토벤

 

불멸의 음악가 베토벤은 17세 때 어머니를 잃었다고 한다. 28세 때에는 청각 장애자가 되었다. 음악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결코 없어서는 안될 청력을 잃어버린 베토벤은 32세 때 자살을 결심했다. 인생은 그에게 더 이상 의미가 없는 듯했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순간 어머니의 모습이 어른거렸다. 그는 울음을 터뜨리며 유서를 찢어버렸다. 베토벤은 결심했다. 

인류를 위해서 새로운 음악을 만들겠다고……이 결심은 결국 베토벤을  독일을 대표하는 음악가이자 악성(樂聖)으로 만들었다. 또 베토벤은 음악의 신동 모자르트로부터 극찬을 들었으리만치 타고난 천재였지만 지독하게 노력하는 집념의 음악가이기도 했다. 베토벤은 젊어서 그리 풍족하지 않아서 남의 집 2층에 세들어 산적이 있었다. 어느 날 1층 주인집 천장에 물이 새서 떨어졌다. 주인은 참다 못해 위층을 향해 물이 샌다고 고함을 질렀다. 그러나 물방울은 그치지 않았다. 주인은 화가 나서 하녀를 올려 보냈다. 따지러 올라간 하녀는 눈앞에 벌어진 장면 때문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베토벤은 누가 들어오는 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피아노를 치고 있었는데, 거의 손가락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그런데 베토벤의 피아노 옆에는 양동이가 하나 놓여 있었다. 그는 피아노를 치다 손가락이 아프면  양동이에 손을 담갔다가 통증을 식히고, 어느 정도 가라앉으면 얼른 물을 털어버리고 피아노를 치고 있었다. 그가 털어버린 물이 바닥에 고여서 아래층으로 스며든 것이었다. 이런 그였기에 청각의 장애를 딛고 일어서, 사람들의 영혼을 울리는 음악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이다.

 

※참고 동영상 : 지식채널e 프리다 (328번), 나는 달린다 (84번)

 

 

 <과제3> 위의 글을 읽고, 또는 동영상을 감상한 후 자신의 느낀 점을 적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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