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 자기인식-나 다움 발견하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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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기자료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브라질 작가 조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루스의 장편소설(1968). 본명이 조제(Jose)인 5살 짜리 제제의 시점으로 씌어졌다. 제제와 함께 밍기뉴라는 이름의 나무가 등장하는데, 이 나무가 바로 라임오렌지나무이다. 제제는 이 나무와 대화를 하면서 성장한다. 기분이 좋을 때는 슈르르까라고 부르기도 한다. 제제의 또 다른 친구는 뽀르뚜까 아저씨인데 본명은 마누엘 발라다리스이다. 

이 작품의 1부는 실직한 아버지, 공장에 다니는 엄마, 누나들과 형, 동생과 함께 사는 제제가 빈곤한 생활 속에서 지내는 일상을 제제의 목소리로 묘사하면서 시작한다. 이사를 가면서 형과 누나들이 하나씩 차지한 좋은 나무 대신, 작은 라임오렌지 나무가 제제의 차지가 되고, 어느 날부터 이 나무와 제제가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서 친구가 된다. 성탄절임에도 제제에게 선물을 사줄 수 없는 아빠와 적선을 받아 담배를 사주는 제제의 가슴 아픈 이야기도 있다. 

2부에는 말썽꾸러기 제제가 자동차에 매달리다가 만나 친구가 된 뽀르뚜까 아저씨와의 이야기가 주로 담겨 있다. 처음에는 매달리다가 걸려서 혼이 났지만, 발을 다쳐 걷고 있는 제제를 아저씨가 병원에 데려가 치료해 주면서 친해지게 된다. 무뚝뚝한 아버지에게서 느낄 수 없는 자상함에 제제는 아저씨의 아들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저씨는 거절하고 며칠 뒤 철도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어린 아이의 시점에서 씌어졌기 때문에 어른들의 생각과 다른 각도에서 세상을 보는 새로움과 천진한 아이의 맑고 솔직한 감성에 친근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작가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담은 자전적 소설이라고 알려져 있다. 발표한 뒤 유례없는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브라질 초등학교에서는 강독 교재로 사용되기도 했다. 한국에는 1978년에 소개되어, 곧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작가 바스콘셀루스는 1920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났다. 제제의 삶처럼 집안이 매우 가난했으며, 젊어서부터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다가 작가가 되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이후 <호징냐, 나의 쪽배>, <광란자>,<햇빛사냥> 등을 발표했다. 1984년 죽었다.

* 아래의 과제는 온라인 수업 과제가 아닙니다.

<영화-철학 탐구활동 과제>



☞ 영화 감상 후 QR코드 링크로 영화-철학 심화탐구활동 과제를 제출하세요.


☞ 아래의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으시오.


☞ [질문] ‘나 다움’에는 어떤 요소나 특성, 성질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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